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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P

메일 전송 방식의 하나.

2007년 10월부터 Gmail이 IMAP을 지원함으로써 간단하게 기존 메일을 Gmail로 집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POP3 방식으로 가져오는 것 밖에 못 했지만 IMAP으로는 서버에 메일을 밀어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Gmail의 웹에서 보이는 메일 관리 방식이 IMAP의 폴더 방식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약간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

다른 메일들은 (한메일이 무료 계정에는 POP3도 지원하지 않던) 2006년 1월경 온라인의 메일들을 저장했던 결과물을 그대로 밀어넣고(2007년 11월 16일 새벽), 핫메일은 예전에 아웃룩으로 가져왔던 dbx 파일을 빈 편지함에 파일 바꿔치기 식으로 읽어서 아웃룩을 통해 Gmail로 옮겼다(2008년 2월 10일). 나름대로 단촐하게 유지하던 메일함이 여러 레이블로 넘치게 됐지만 검색 기능을 활용해 하루 정도가 걸려 정리를 마쳤다. (그 이전의 메일은 언젠가 날리기라도 했던지 찾아도 안 나온다)

이후 한메일이 2009년 중반부터, 네이버 메일이 2010년 초부터 IMAP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스팸 신고

Gmail, 한메일, 네이버 메일이 모두 IMAP을 지원하고는 있으나 Gmail에 비해 국내 메일 서비스가 IMAP에 대해 제대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IMAP을 통해 스팸을 신고할 수 있는가가 그것인데, Gmail의 경우 스팸 폴더로 메일을 옮기면 웹에서 스팸신고 한 것과 똑같이 스팸 필터에 인식이 된다고 한다. 네이버는 고객센터 도움말에서
네이버 메일 IMAP에서 받은메일함으로 수신된 스팸메일은 스팸메일함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다만, IMAP에서는 스팸메일함으로 메일을 이동하더라도 
스팸신고가 되거나 수신차단 되지는 않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이는 향후 개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스팸신고 혹은 수신차단은 네이버 웹 메일에서 이용 부탁 드립니다.
고 하여 그러한 기능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흔적을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다음은 네이버 도움말 링크를 포함해 문의한 뒤 열흘 정도의 시간을 두고, 역시 아직 그런 건 없다는 답변이 왔지만 고객센터의 핀트가 어긋난 답변 내용이 별로였다.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가동하는 스팸 필터의 경우 Gmail은 끄라고 안내를 하기도 하고 오작동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의 필터 즉 메일 서비스에서 운영하는 것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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