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N6004

1Gbps+11n 지원형 유무선 공유기.

2009년 11월 17일 구매. 무슨 이유인지 포장에 들어있던 CD에는 공유기가 아니라 같은 회사의 무선랜 USB 드라이버와 설명서가 있었다.
2012년 12월 15일 전원이 갑자기 꺼진 뒤로 켜지지 않아서 상위 모델인 N8004R로 교체되었다.

VPN 성능이 꽤 구린 것 말고는 성능 상에 부족함이나 문제는 거의 없다.


Gigabit

기가비트를 지원하면서 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한 번의 전송에 이동하는 정보량을 늘리는 게 있다. 점보 프레임(jumbo frame). 요즘은 어지간한 기기가 거의 기가비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서로 맞춰서 설정을 하면 성능에 향상에 있을 것이다.
  • 윈도우는 드라이버가 지원하면 점보프레임 설정을 바꿔주면 되고,
  • 맥은 이더넷 고급설정에서 수동으로 MTU 항목을 점보(9000)로 바꿀 수 있다. 자동으로 하면 1500이 된다.
  • 리눅스는 배포판마다 적당하게 인터페이스 설정파일을 고쳐주면 된다. 우분투의 경우 /etc/network/interfaces에서 pre-up post-up /sbin/ifconfig $IFACE mtu 9000이라고 추가해주면 된다. 9000은 드라이버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7200 등 낮은 값을 주면 된다.
iperf로는 900Mbit 전후가 나왔는데 공유기가 못 받쳐주는 건지 선이 문제인지 모를 일이다. 실제 전송은 양방향 합계 30MB/s 정도가 나오는데 아마도 네트워크가 아니라 느린 하드디스크에서 뽑아주는 한계 속도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다중 SSID

2010년 6월 7일에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보니 SSID를 여러 개 지원하게 되었다. 2009년 5월 4일에, 이전에 본 링크시스 제품의 설명 중에 유무선 서브넷 분리 기능이 있던 게 생각나서 물어본 바로는 DHCP 서버가 통합되어 하나로만 돌고 있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설정만 하면 서브넷을 분리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불만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이 부분이 암호화 설정을 달리 할 수 있는 여러 SSID 지원으로 해소된 셈이고 유무선 분리보다는 무선 다중화 쪽이 더 좋은 것 같다. 내부용은 MAC 인증을 걸고, 공개용으로는 내부망 접속 기능은 없이 외부망만 되도록 암호 없는 무선망을 만들었다.

SMTP 설정

관리자 이메일 설정을 하면 공유기에서 메일을 발송해 기록을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것 같은데, 설정이 25포트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TLS 등 보안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는 요즘 추세에는 맞지 않다. 질답 게시판에도 2010년 7월 6일에야 지메일 지원 요청이 들어갔다. 개발실에 건의해보겠다는데 지원이 되면 좋겠네.

2012년 6월 19일에 공유기에 설정을 넣어보았다. 처음 설정했을 때는 공유기 설정이 초기화되는 문제가 생겼는데, 초기화된 상태에서 새로 지정했을 때는 진행이 잘 되었다. 홈서버postfix를 설치하고 내부망에서만 메일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매일 새벽마다 메일을 보내도록 해두었는데 8월 2일에 다시 확인해보니 메일이 안 오고 있었다. 공유기의 메일 보내는 부분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몇 번 동작하고 나면 멈추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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