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ergy

네트워크로 연결된 두 대 이상의 컴퓨터에서 어느 한 대에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같은 기능을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윈도우, 리눅스, 맥을 모두 지원하며 각 환경에 맞게 변종이 개발되어 있기도 하다.

http://synergy2.sourceforge.net/

설정

설정은 비교적 간단해서, 화면 자체의 특성을 설정하는 section:screens와 서버를 기준으로 화면의 상하좌우 배치를 표시하는 section: links, 그 밖에 선택사항을 정하는 section: options 등이 있다.

section: screens
steel:
book:
alt = super
super = alt
end

section: links
steel:
left(10,90) = book(10,90)
book:
right(10,90) = steel(10,90)
end

section: options
#keystroke(hangul) = keystroke(super+space)
end
이상은 리눅스를 서버로 둘 때의 리눅스측 설정인데,
  1. 맥이 클라이언트로 접속했을 때 맥 화면에서 윈도우 키=커맨드 키, Alt 키=Option 키의 동작이 반대로 일어나기 때문에 screens 항목에서 각 키를 재지정했다. 윈도우용에서는 이걸 처리해주는 옵션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다만 우측의 Alt가 동작하지 않는 것은 이 설정과도 무관한 증상이다.
  2. 리눅스의 Compiz와 맥 양쪽 다 화면 가장자리가 모두 특정 동작으로 연결되는데 이때 화면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links에서 연결부를 일정 부분만 동작하게 했다.
  3. 맥에서 바람 입력기가 한영키에 반응하지 않는 현상이 있는데 한영키 자체가 인식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흔히 쓰이는 한영키 패치는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고려하지 않았다.

보안

입력장치의 동작 정보가 네트워크에 노출되는 만큼 보안 위험을 우려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SSH tunneling으로 감싸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2007년 12월에 잠깐 해보았으나 잘 되지 않아서 그 뒤로 시도하지 않았다.

문제점

2007년 11월에 베가와 iBook 사이를 연결해 썼을 때, 잘 되다가 접속이 초기화되며 클라이언트인 베가에서 서버인 다른 윈도우 중앙으로 커서가 옮겨져 키보드 입력 도중에 의도치 않은 조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무선랜의 불안을 의심했지만 특별히 확증할만한 점은 없었고 다른 때에 비슷한 증상을 겪지도 않았다.

2006년 2월에 당시 키보드가 말썽이라 관심을 갖고 처음 쓸 때는 서버에 연결할 때 IP가 아니라 이름을 주려고 해서 failed to connect to server: No route to host 라는 에러를 내며 제대로 접속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었다. 맥 버전의 경우 Bonjour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시험해본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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