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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hrome

http://www.google.com/chrome

웹킷을 채용해 구글에서 만든 브라우저. chromium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구글에서 내놓는 것보다 먼저 최신 버전을 쓸 수 있다.

멀티 프로세스 방식으로 탭마다 분리시켜 문제가 생겨도 일부만 멈춘다는 점을 홍보했다. 이런 구조 탓에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고, 특히 한글 입력기가 제각각 상태를 인식하는 리눅스에서는 탭마다 상태가 유지되지 않아서 귀찮기도 하다.


화면 구성

이름부터가 웹페이지 바깥의 프로그램 창 부분을 뜻하는지라, 인터페이스 면에서 크롬은 여러 시도를 했다.
  • 이전까지의 다른 브라우저는 탭이 페이지 바로 위, 즉 주소칸 등의 아래에 위치했는데 크롬은 탭을 맨 위로 올렸다. 이 때문에 Safari에서도 4 베타 기간에 탭의 위치를 변경하는 시도를 했으나 정식 버전에서는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갔다. Firefox도 4부터 탭을 위로 올릴 수 있게 했다.
  • 창을 최대화하면 윈도우나 리눅스에서는 탭이 화면 가장자리까지 닿아서 클릭으로 접근하거나 미들클릭으로 닫거나 하는 것이 쉬웠다. 맥에서는 환경의 특성상 이 부분이 빠졌고 다른 브라우저에서 크롬의 모양을 흉내내어도 이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 주소칸 옆에 있던 검색칸을 아예 통합하고 주소칸에 적당한 내용을 입력하면 곧장 검색으로 넘어가도록 했다.
    • (참고로, 맥에서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맥 전체적으로 쓰이는 cmd-opt-f가 검색 단축키인데 시스템 환경설정의 키보드 바로가기에서 '웹 검색...'이라고 적고 cmd-k를 입력하면 다른 플랫폼에서처럼 쓸 수 있다.)
  • 맨 아래에 위치하던 상태 표시줄을 없애고 링크 위에 마우스 커서를 두는 등 내용을 표시해야 할 때만 잠깐 보이도록 했다. 그마저도 커서가 근처에 가면 스르륵 밀려서 내용을 가리지 않도록 했다.
다만 맥 환경 하에서는 전체적으로 룩앤필이 대단히 통일되어 있는 탓인지 오히려 깔끔한 시도들이 잘 어울리지 못하고 촌스러워 보이곤 한다. 더구나 메뉴항목의 mnemonic 등이 세세하게 다듬어지지 않아서 더욱 그러한 느낌을 준다.

동기화

초기에는 북마크만을 동기화 대상으로 하다가 옵션 정보나 테마도 추가됐고, 주소나 신용카드 등의 자동완성 정보도 대상에 잠깐 포함되었다가 개인정보 유출 등이 논란이 되어 빠졌는데 확장 프로그램이 동기화 항목에 들어가면서 자동완성도 다시 목록에 들어갔다. 빠져있던 기간 동안에 개인정보 문제에 대한 보완을 한 것일까?

정보는 각 구글 계정의 Google Docs에 한 폴더를 차지해 저장되는데, XMPP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곳에 떠 있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변경된 정보를 인식해 동기화가 이루어진다. 가령 북마크를 항상 표시할지 어떨지의 여부도 즉시 전파가 되어 한 곳에서 숨기거나 보이면 다른 곳에서도 곧 똑같이 적용된다.

그런데 맥과 리눅스에서 사용중인 크롬은 처음에 양쪽 다 동시에 정식 버전이 발표되었던 시점에는 잘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후 양쪽 플랫폼의 버전업 차이에 따라 버전이 달라져서 그런지 종종 동기화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확장 프로그램

다양한 것들이 나와 있는데,
정도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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